오감 Just for fun, Linux 2005/10/23 23:47 by 장딸

리누스 토발즈,
글을 잘 쓰는 사람이란 생각은 안 들었지만, 평소 내 생각이랑 비슷한 점이 많았다.

삶의 모든 진보는 다음 세가지에서 비롯된다.
생존 survival , 사회조직 social order 그리고 오락 entertainment.
전쟁, 섹스 등등이 그렇다...기술도 오락으로 갈 것이다.


수학이 재미있어서, 그래서 업도 당연히 재미있는 그걸로 택한 나로서는 동감.
-나처럼 쉽게 진로 택한 애도 잘 없을 것이다..그것도 중1때.
아니 어쩌면 가출소동피우며, 아부지한테 맞아가며 겨우 수학과 왔으니 쉬운 일은 아니었을수도-


나의 코드는 항상, 뭐랄까, 음...완벽하다.
하지만 내가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'불일치',
즉 '완벽하지 못한 것'을 발견했기 때문이다.
그러므로 나는 발전을 위해서는 나의 코드가 '완벽'하지 않은 무엇인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.


'헛점'에 긍정적인 사람이 나말고도 또 있다니. 푸허허


첫째는 '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해주길 원하는 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해주어라'
둘째는 '자신이 한 것을 자랑스러워하라'
세번째는 '재밌게 하라'


리누스의 황금률이란다.

덧글

  • 용화 2005/10/26 10:38 # 답글

    존경하는 공자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죠. '네가 싫은 것은 남에게도 하지 말라'
  • 장딸 2005/10/30 03:10 # 답글

    예전엔 거의 1,2순위의 중요한 지침이었는데(저한테)..언제서부턴가 생각 안 하고 있었어요. 새삼 뜨끔.. / 당연한 명제이면서도 지키기 어려운 거 같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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